
개요
제44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광고 공모전으로, 전국 약 90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. 우리 팀 '이박터'는 솔루션 케이스 영상 부문에서 Top 16 Finalist로 선정되어 임원진 앞 최종 PT를 진행했습니다. 저는 팀 빌딩, 아이디에이션 리드, 최종 발표를 담당했습니다.
내용
배경과 문제의식
기존 알바몬의 '알바를 RESPECT' 캠페인은 완벽한 알바생의 결과만을 보여주며, Z세대가 실제로 겪는 정보 부족과 첫 시도의 두려움을 충분히 다루지 못했습니다. 2019~2022 캠페인 연혁을 분석한 결과, 메시지가 과정보다 결과를 강조해 처음의 시행착오를 축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.


캠페인/솔루션
정반합 관점에서 "알바의 처음을 RESPECT"라는 신규 캠페인을 제안했습니다. 첫 알바의 시행착오를 따뜻하게 포용하는 3편 시리즈 브랜드 영상과, 노무 상식 가이드/실용 아이템이 담긴 웰컴키트 '알바몬 알바킷'을 통해 실질적 지원을 제공합니다. 영상 내 공감의 내러티브와 키트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, 목표는 "수능 끝 = 알바 = 알바몬"이라는 강력한 연상을 구축하는 것입니다.


IMC 전략
알바몬의 IMC 전략은 CU, CGV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각 직종에 맞는 맞춤형 '알바킷'을 제공하는 것을 중심으로 합니다. 이 귀여운 디자인의 굿즈는 Z세대가 SNS에 자발적으로 '언박싱' 콘텐츠를 공유하도록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바이럴을 유도합니다. 마지막으로, "#수능6교시_알바영역"과 같은 SNS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첫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공유하게 하고, 이 사연들을 실제 광고 소재로 활용하여 캠페인을 확장합니다.

